동영상 갤러리

주부 세상에 도전장을 던지다! - 여성 스카이다이빙 교관 김영선

오는 5월 말 말레이시아에서 펼쳐지는 스카이다이빙 이벤트에 오거나이져로 참가하는 김영선 교관의
영상입니다. 앞뒷 부분이 조금 안 나오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궁금하시면 위의 링크를 따라 KBS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아래 글은 KBS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지구촌 네트워크 한국인
방송일자 : 2009년 2월 26일(수) 저녁 7시 25분 <23회>

스카이다이빙으로 유명한 미국의 드랍 존
이곳에 미국의 하늘을 평정하고 있는 한국인 여성 최초 스카이다이빙 교관 김영선 씨!
김 씨는 유일한 한국인이자 여성 코스디렉터.
스카이다이빙 교관을 가르치는 코스 디렉터는 전 세계에 14명 밖에 없는 아주 어려운 자격이다.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루어낸 김영선 씨의 이유 있는 도전 스토리를 들어본다.

- 전 세계 최초의 여성 코스 디렉터, 김영선 씨

스카이다이빙의 천국,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만 스카이다이빙 점프하는 곳이 20곳에 이를 정도.
이곳에서 유명한 한국인 여성, 김영선 씨가 있다.
평범한 주부였던 그녀가 97년 처음 스카이다이빙을 시작한 뒤,
고공 낙하의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도전한 결과.
스카이다이빙 인구가 많은 미국에서 코스디렉터에 당당히 합격하는 명예를 얻게 되었다.
스카이다이빙 교관들을 지도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코스디렉터는
전 세계를 통틀어 14명 밖에 되지 않는다.
여성으로는 최초 코스디렉터가 된 김영선 씨의 스카이다이빙에 함께 해본다.

- 그녀의 도전은 계속된다.

스카이다이빙을 배운 이후, 이제는 스카이다이빙을 직업으로 갖게 된 김영선 씨.
2004년 스카이다이빙 초대형 모형 만들기에 357명이 도전해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신기록에 도전하기 위해 지금도 끊임없이 동호회원들과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 그녀.
낙하산 하나에 의지해 점프하는 것이기 때문에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다.
그래서 아무리 베테랑이라고 해도 점프에 임할 때는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
스카이다이빙을 하면서 얻은 만성질환, 허리 통증 때문에 힘들지만 그녀의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김영선 씨의 스카이다이빙 스토리를 들어본다.